인천AG주경기장, 첫 행사로 '한국-쿠웨이트 A매치 평가전' 열려

2014.05.26 17:00:51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부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 대 쿠웨이트 AG 국가대표팀간 A매치 평가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첫 번째 행사로 주경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테스트 이벤트’로 마련됐다.

 

조직위는 6만 여명이 입장하는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을 대비해 이번 평가전에 입장권 신청, 관중 진출‧입, 경기장 주변 교통대책, 주차장 운영 방식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하프타임 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성화 봉송 행사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행사도 열린다.

 

경기 입장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신청해야 무료이다. 입장권은 6월1일까지 공식 예매사이트(http://ticket.incheon2014ag.org),모바일(http://m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599-4290) 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인당 4장까지 신청가능 하다.

 

한편,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접 지하철역에 셔틀버스 투입 및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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