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스윙스 “육지담, 허인창보다 잘해” 호평

2014.07.11 11:58:16


‘쇼미더머니3’ 스윙스가 허인창 제자 육지담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참가자들이 60초 동안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육지담은 1회에서 완벽한 랩을 구사했지만 랩 가사가 도끼의 것임이 밝혀져 '카피랩'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스윙스는 “배신감을 느꼈다”며 “도끼씨 가사인 줄 알았다면 떨어뜨렸을 것이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육지담은 심사위원들의 우려와는 달리 자작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방금할 때 약간 걱정했다. 그런데 전혀 실망시키지 않고 해서 고맙다”고, 마스터 우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죽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스윙스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인창보다 잘한다”고 호평한 장면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랩 잘 한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제 2의 윤미래?" "스윙스 허인창 은근 디스?" "스윙스 허인창 제자 육지담 칭찬, 훈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김주희 기자]

김주희 기자 thetimes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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