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손흥민 열애인정, SNS가 이어준 인연 "2회 만나"

2014.07.30 10:04:50

"민아,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인기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 측은 29일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또한 소속사는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민아 측은 이날 열애설이 터지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좋은 친구 감정으로 만난게 전부"라고 부인했으나 소속사는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서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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