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잉크, 전국 초등학교에 프린터 잉크 ‘무한공급’

2009.03.25 08:53:28

 
▲ [퍼스트잉크의 외장형 무한잉크공급장치 아이리스(왼쪽)가 장착된 프린터의 모습] 
퍼스트잉크(대표 정지원)는 최근 서울·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프린터 및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IRIS) 렌탈 서비스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초등학교 영업팀을 신설,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퍼스트잉크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평촌초등학교에서 57대의 프린터 및 아이리스를 구매한 것을 비롯해, 서울 교남초등학교, 동의초등학교 등에서도 각각 10대 이상의 구매가 이어졌다. 이들 초등학교에는 현재 프린터 및 아이리스 설치가 끝났으나 이외에도 현재 학교로부터 십여 건의 설치요청이 몰려있는 상태다.

초등학교에서 렌탈서비스 주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이용 후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출력 품질이 높으면서도 잉크 비용은 대폭 절감된다는 사실이 각 학교 담당자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퍼스트잉크측은 보고 있다. 직접 방문을 통한 제품 설치, 정기 관리, 신속한 A/S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확산하는 요인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수시로 출력물을 나눠줘야 하는 교사들이 잔고장이나 비용부담 없이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교무행정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학교측이 이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고 있다.

퍼스트잉크는 상반기 중으로 수십여 곳의 초등학교에 프린터 및 아이리스 제품을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내 100곳 이상의 초등학교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사내에 초등학교 전담 영업팀을 신설, 마케팅과 A/S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프린터 및 아이리스를 최소 10대 이상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전국 어디든 직접 가서 설치해주고 관리를 해준다. 실제 이 회사는 25일 경북 안동의 특수학교인 진명학교에 10대의 프린터 및 아이리스 설치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에서는 이처럼 프린터와 아이리스를 구매 후 사용할 수도 있고 회사로부터 렌탈해 사용할 수도 있다.

퍼스트잉크 정지원 대표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 학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와 프린터 렌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영업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퍼스트잉크 제품 구입 및 렌탈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firstink.co.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의: 1566-1942)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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