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경비병 사망...의사당에 있는 총리는?

2014.10.23 08:16:39

테러 경계등급 상향, IS 소행 추정...1명 사망, 2명 부상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무장 괴한이 총격을 가해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도심 3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공공건물이 있는 ‘팔러먼트 힐(Parliament Hill)’에서 보초를 서던 경비병이 사망했고 방호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괴한은 경비병에게 총을 겨눠 숨지게 했다.  

 

괴한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총격이 발생할 당시 국회의사당 안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와 여야 의원 30여 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나다 경찰과 정부는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두고 있다. 특히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IS)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테러 경계등급을 상향시켰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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