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위중, 병원 "심장운동 정상화, 패혈증 독소는..."

2014.10.24 15:42:14

병원 측 "전신에 패혈증 독소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

 

가수 신해철 상태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해철이 입원한 병원 측 관계자는 지난 23일 "신해철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고 이후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했으나, 지난 22일 급자기 동공이 풀리며 심장 기능이 정지돼 심폐소생술까지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으며 상태를 확인받았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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