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불교미술축제, 붓다아트페스티벌 동시개최

2015.03.02 16:18:01

-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전통문화 산업의 활성화 계기 마련

 

□ 서울시와 대한불교조계종이 공동 주최하는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살아 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을 주제로 오는 3월 12일(목) ~ 3월 15일(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 2015년 전통문화 및 불교산업 관련 전시회의 첫 포문을 열게 될 이번 전시회는 국내 관련 산업뿐 아니라 실제로 보기 힘든 중국, 일본, 스리랑카, 독일 등 해외 업체의 참가로 다양한 국제 불교문화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전통과 현대의 만남, 국내 최대의 불교미술축제인 붓다아트페스티벌이 전년대비 약 1.5배 확장된 약 80명의 작가(57부스)의 참여로 더욱 알차게 진행된다.

 

 

○  근엄한 보살상을 사랑스러운 아기처럼 표현하면서도 전통불화에서 사용되는 기법과 퀄리티를 놓치지 않는 김지원작가, 세계 최초 3003나한을 제작하여 주목받고 있는 적산스님 등 다양한 작가가 새롭게 붓다아트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  붓다아트페스티벌 특별기획전으로 <Dreaming Reality展>를 마련했다. 다양한 매체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통해 불교의 동시대적 소통 방법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성찰 가능성을 제시한다. 재미작가 김신일, 로봇불상으로 알려진 왕지원작가, 유승호 작가가 참여한다.

 

○  붓다아트페스티벌의 두 번째 기획전 <Art Donation Project 50만원展>은 불교·한국전통문화와 관련된 작품을 50만원대로 판매하고, 수익의 일부를 NGO단체에 기부하는 기획전으로 본 전시에는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작품 가격을 30% 이상 낮추어 출품하였으며, 전통 불화, 민화부터 유화, 사진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  붓다아트페스티벌의 세 번째 기획전 <서울의 공간, 서울의 장인 展>을 통해 과거의 삶과 현대의 생활간의 연결고리인 전통장인의 명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의 공간을 주제로 한 전통장인의 공예 작품(기와, 한옥 공포, 나전칠 소반, 나전칠함, 매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중요무형문화재 번와장 제 121호 이근복, 한식목공 2236호 이광복, 중요무형문화재 침선장 제89호 구혜자, 서울시 지정무형문화재 나전장 제14호 정명채, 서울시 지정무형문화재 소목장 제26호 심용식 선생님이 참가한다.


□ 단체관람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인 수준 높은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이뿐만 아니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제3회 사찰음식대축제와 템플스테이 특별전을 진행하며 야외에서는 전통문화체험전을 진행한다.


□ 자세한 사항은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kr) 또는 붓다아트페스티벌사무국 (02-2231-2013, baf@daum.net)에 문의하면 된다.

윤지석 기자 aek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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