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서 현대까지, 한국 전통문화의 자부심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최!!

2015.03.12 11:59:38

중국, 일본 등 해외 7개국 참가, 한국불교전통문화의 재발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단순한 눈의 즐거움을 넘어 가족단위 나들이 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통문화와 놀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 봄의 흐름과 함께 찾아온 전통문화 축제인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특별시가 동시 주최하며 불교신문, 불광출판사가 주관하는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400개 부스 규모로 SETEC 1·2·3관과 야외와 로비까지 다양한 체험전과 부대행사, 일반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국의 전통과 불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붓다아트페스티벌(B.A.F)을 비롯하여, 고즈넉한 산 속의 하루와 담백한 사찰음식을 만날 수 있는 ‘제3회사찰음식대축제’,‘템플스테이展’이 진행된다.

 

 여기에 야외공간에 마련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전- Heritage&Buddhism. 오래된 미래를 열다.’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무대에서는 유명 스님들의 대중강연과 작년부터 진행되었던 ‘미리보는 연등회’가 올해도 진행된다.

 

 전통·불교 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불교미술 축제로 전통과 불교의 예술춤을 비롯하여 공예품과 불교 조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제3회사찰음식대축제’‘템플스테이展’는 전년도에 비해 그 규모가 커져 SETEC 2관 전체에서 펼쳐진다. 감은사, 금수사, 법룡사 등 사찰음식· 템플스테이를 시행하는 사찰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 야외에서 펼쳐지는‘전통문화 체험전’에서 전북대학교 한옥건출기술종합센터의 한옥건축체험과 선그림의 전통문양 체험하기 등 무겁지 않으면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가득 들어찬다.

 

 올해는 처음으로 중국과 일본, 대만, 스리랑카 등 7개국이 참여해 해외 불교 상품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제 불교전이 선보이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홍승도 집행위원장은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사찰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불교라는 울타리로 현대로 이어져온 한국의 전통 문화와 산업을 도심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며“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모든 국민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www.bexp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sther_raura@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