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6만 8천여명 몰리며 성료

2015.03.17 14:46:40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국제 행사로 발돋움

 

□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12일(목)부터 3월15일(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로‘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안한 사회 속 치유산업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불교문화의 재해석이라는 평가받았다.

 

○ 단순 치유(힐링)산업으로 여겨졌던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홍보관’등의 문화가 보고 명상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해 6차 산업이라는 복합산업공간으로 가속화 되고 있다.

 

 ○ 현대와 전통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예술로 승화한‘제3회 붓다아트페스티벌’과 건축, 조각, 단청, 조경 등 전통문화 관련 기간산업 업체의 참여로 참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재해석의 기회를 제공했다.

 

 

□ 특히 올해 중국, 일본, 대만, 독일, 스리랑카, 부탄 등 해외 기업의 참여와 국내 여행관광상품 런칭 등을 통해 눈에 띄게 많아진 외국이 관람객과 바이어의 수는‘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케 하였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전통문화의 산실인 불교 문화에 담긴 산업적 진면목을 조명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 산업활성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내고 관련 산업의 부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이처럼 불교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불교박람회는 한 단계 도약한 콘텐츠를 통해 관련 전시회의 대표전시회로써의 위상을 자리매김하였다. 본 전시회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홈페이지 (www.b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sther_r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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