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스파클링 콘서트 인 서울 에서 열창

  • 등록 2009.04.13 08: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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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매체 판정받았던 주문-MIROTIC 원곡으로 불러

 
▲ "Sparkling Concert in Seoul" - 열창하는 최강창민과 영웅재중
ⓒ 더타임스 최수정
[더타이스] 동방신기가 12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있었던 2009 스파클링 콘서트 인 서울(Sparkling Concert in Seoul) 에 참가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 동방신기는 "Purple Line", "Love In The Ice", "Wrong Number", "주문-MIROTIC" 을 열창하며 체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 날 동방신기는 그 동안 청소년 보호 위원회(이하 청보위)의 유해물 판정을 받아 가사의 일부를 변경하고 불러야 했던 "주문-MIROTIC" 을 원래의 가사로 불러 더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청보위의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청소년 유해매체물 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며 판결 이후 처음 선보인 이 날 무대에서 "주문-MIROTIC" 의 원곡을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공연에는 이지훈, M 이민우, 유리, 샤이니도 출연했으며 많은 해외팬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수정
최수정 기자 기자 elvina82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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