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가 5일만에 다시 시작됐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고민도 다시 시작됐다. 매일같이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칼바람과 맞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격식을 갖춰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겐 춥다고 무작정 온몸을 꽁꽁 싸 맬 수는 없는 노릇.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해본다.

- 한줌의 칼바람도 용서치 않는 패딩 아우터
엘레강스 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오피스룩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엘레강스의 화이트컬러 패딩은 여성용으로 화이트 컬러가 한눈에 돋보여 화사한 느낌을 주며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온기가 온몸 전체를 가득 채워준다. 카라에는 양털을 덧대어 목과 얼굴을 감싸줘 찬바람을 막아주고 팔 안쪽 겨드랑이에는 밴딩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허리에는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이 돋보여 여성적인 면까지 강조해 멋을 살렸다. 패딩 소재이지만 두텁지 않고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해 오피스룩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 손 시려울 틈이 없는 스마트 터치 장갑
추운 겨울 외근 활동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겨울 장갑은 필수다. 외출 시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갑을 벗어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 엘레강스 장갑은 벗지 않아도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손이 시려 울 일 없이 휴대폰 사용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모장갑으로 부드럽고 따뜻하며 밍크로 만든 방울 및 체인장식이 여성미를 더해줘 멋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 온기를 가둬주는 머플러
패딩과 장갑으로 따뜻한 온기가 충분히 생겼다면 머플러를 마지막으로 착용해 몸을 감싸고 있는 온기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담아두자. 머플러를 하게 되면 체온이 3도나 올라가기 때문에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 머플러는 필수 아이템이다. 따뜻하지만 두꺼운 니트 소재의 목도리가 부담스럽다면 오피스룩엔 비교적 얇은 울 또는 캐시미어 소재의 머플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플레인 머플러는 약간 도톰한 두께로 따뜻하며 캐시미어가 함유되어있어 가볍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워 차분한 오피스룩으로 코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