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고 호흡 맞춰.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 좋은 아침 출발

  • 등록 2009.04.26 2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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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오는 4월 27일부터 "정은아, 이재룡의 좋은 아침" 하차, 타이틀과 진행자를 교체해 새롭게 출발한다.

SBS를 대표하는 배기완, 최영아 아나운서가 <좋은 아침>이라는 타이틀 아래 기존 멤버 조형기와 호흡을 맞춘다. 기존과 구성의 차이는 없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경력 22년 차의 베테랑 아나운서로 최근 김연아 출전 세계 피겨 선수권 중계와 WBC 세계 선수권 중계를 통해 이름을 크게 떨쳤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SBS 라디오 러브 FM <손숙 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을 4년 진행한 경험을 살려 본격적인 토크 프로그램에 나서겠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후회없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조형기 씨와 경험 많은 최영아 아나운서가 있으니 셋이서 각자의 특징을 잘 살리고 호흡을 맞춰 나간다면 좋은 방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켜봐 주십사"고 덧붙였다.

최영아 아나운서는 뉴스와 교양, 예능 각 분야를 두루 거친 만능 아나운서로서, 귀여운 외모와 부담스럽지 않은 진행으로 입사 이래 끊임없이 제작진들의 러브콜을 받아 왔다. 1995년 입사, ,<잘먹고 잘사는 법>을 8년, <생방송 투데이>를 7년 진행헀다.

최영아 아나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지 않게 경험했지만, 토크쇼 진행은 처음"이라며,"정은아 선배가 하시던 프로그램을 하게 돼 영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나 이어 "새 구두도 신으면 발에 맞춰지는데 시간이 걸리듯 두 분 곁에서 이야기를 잘 듣고 시청자와 솔직하고 소탈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공감하면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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