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정기전

  • 등록 2017.11.03 1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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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의 숨결담은 작품전시 새로운 만남기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삶의 숨결울 그리는 사람들 전()1031일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 회화와 공예에서 42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제 15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의 정기전이다 .

 

구족 화가인 송진현( 49 )회장의 작품과 박태숙 작가의 꽃 달팽이 ,우영충 작가의 삶의 시간이 함축된 목마가 눈길을 끌었고 공예에선 신혁주작가가 만든 생명이 독특함과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다 . 행사를 준비한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송진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삶의 숨결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소박한 흥분으로 기다리겠다며 장애인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했다 .

 

이밖에도 기명화 창시자인 박승기 작가의 기명화가 화려한 색채를 내뿜으며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      이번 전시회는 비장애인 작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고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115()까지 열린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 회장 ,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 이봉화 회장 ,중구 의회 김중호 의원 , 대구예술대 정관호 교수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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