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國愛族 포럼 시국선언

  • 등록 2009.06.10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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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심화시키는 정책 중지하라!

 
시국선언의 계절에 즈음하여!

선포하노라!
귀 있고 양심있는 자 들을지어다!

나라가 어지러우니 전국적으로 시국선언이 붐이다. 양심 있고 용기 있는 지식인, 종교계, 대학생, 청소년, 시민단체가 하나 되어 6.10정신을 계승하고자 시국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올바른 사고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우리도 나섰다. 궁극적으로 자유와 민주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동서화합과 남북평화를 위해 우리 애국애족포럼도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바이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들어 자유와 민주가 짓밟히고 헌법과 시스템조차 망가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에 국민 대다수의 양심이 폭발한 것이다. 국민이 뽑은 권력자가 헌법을 무시하고, 권력을 견제해야할 사법부가 유한한 권력에 붙어 시녀 역할 하는 등 양심과 법의 기준을 제 멋대로 해석하며 법을 사유화함에 드디어 국민이 뿔난 것이다.

정치와 정책이 권력자 일개인의 퍼스낼리티에 의해 좌지우지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자유와 민주가 크게 후퇴하면서 신음하고 있다.

자유와 민주는 공기와 같다. 자유와 민주가 충만한 시대에는 그 고귀함을 모르나 독재로 그 공간을 빼앗겨 숨이 막힐 때가 되어서야 사람들은 산소의 고마움을 알듯 고통에 겨운 국민들은 질곡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독재자를 향해 포효하게 되는 것이다.

작금 이 시대는 부패하고 비뚤어진 친일매국노들이 만들어가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행하지 않고 요행과 선동과 허풍으로 권력을 찬탈한 친일매국 부패세력들이 정통우파도 아니면서 우파라는 사이비옷을 걸쳐 입고 나라를 온통 궁예와 연산군 시대로 몰아가고 있다.

우리 역사상 궁예와 연산군시대처럼 많은 사람들이 크게 희생을 당한 적도 없다. 그러나 정상적이지 못한 광풍노도의 시대를 당해서도 양심 있고 용기 있는 선각자들에 의해 시대는 질곡 과 왜곡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쳤으며 끝내는 완벽하게 승리했다.

124명의 양심적이고 용기 있는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으로 촉발된 전국 대학교수들과 종교계, 대학생, 심지어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어렵게 얻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일어섰다. 제 아무리 ‘일제시대가 행복했다’던 친일매국 세력이 물 타기 하고 엇박자로 독재정권 옹호 선언을 한다한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역사의 수레바퀴까지 되돌릴 수는 없다.

일부 양심이 죽은 한국 말하는 일본 우익처럼 사고하는 자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일제히 터진 시국선언을 막아보겠다고 제 아무리 요설로 현 정권과 막나가는 시대를 지지한다 해도 그것은 당랑거철에 지나지 않는다.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이상한 권력에 붙어 곡학아세하며 양심적인 시국선언을 물 타기 하려 부끄러운 짓을 해서는 안 된다. 시대가 정상적으로 복원될 때 친일부패세력을 대변하는 그들은 낯을 들 수 없을 것이요, 영원히 그 더러운 이름을 역사에 길이 남기게 될 뿐이다.

작금 이 정권에 의해 일방적으로 자행되는 반자유, 반민주, 반민생, 반지방 정책은 당장 포기해야할 악정들이다. 아울러 양극화 심화시키는 부익부빈익빈 정책 당장 중지하라! 주인인 국민이 숨 쉬고 살 자유의 공기를 빼앗지 말라!

이에 우리 애국애족포럼도 분연히 일어나 시국선언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노라!

바른 사고와 애국애족으로 똘똘뭉친 대한민국 네티즌 논객들의 사랑방인 愛國愛族포럼(http://www.ghforum.or.kr/)에서 여당과 정권을 향해 양약고구(良藥苦口) 격인 시국선언을 대대적으로 선포하노라!


.악법인 선거법 93조를 당장 폐기하라!
.사이버모욕죄 법안을 당장 폐기하라!


.미디어법 법안을 당장 폐기하라!
.대운하로 의심되는 4대강 정비사업 중단하라!


.당.정.청의 완전하고도 독립적인 평등관계를 유지하라!
.친 재벌, 친 부자, 친 수도권 정책 철폐하라!


.특정지역 인사만을 고집하지 말고 탕평책을 펴라!
.행정수도 원안대로 실시하라!


.일방적인 사대주의 외교 포기하고 국익먼저 챙겨라!
.헌법이 정한 언론, 출판, 결사,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라!




- 애국애족포럼 논객 장팔현 외 일동 -
김응일 기자 기자 skssk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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