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고문 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장례기간 봉하마을에 다녀오고 영결식에 참석한 지 이틀 후 1일 심각한 뇌경색 증세로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해 숨을 거둔것으로 전했다. 전북 김제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문리대를 수료한 조 고문은 합동통신 기자를 거쳐 한국일보 편집국장등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신민당 1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13~15대 의원을 지냈으며 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과 일본 대사,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김제 선영이며 발인은 20일이다. ☎(02) 3410-6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