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조연 찰떡궁합 연기 결말,완소 배우들이 만들어낸 완소 드라마<그바보>

  • 등록 2009.06.19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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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바보 두 주인공의 웃음 
[더타임즈] <그바보>의 주인공은 구동백과 한지수였지만 그들과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 조연들의 힘도 빠뜨릴 수 없다. 동백과 지수를 만나게 해 준 근본적인 원인이자 지수의 오랜 사랑 김강모 역의 주상욱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고, 지수의 매니저이자 강모의 친구로 나온 연경 역의 전미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또 "사돈 커플"로 또 다른 러브 라인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지 역의 이청아와 상철 역의 백성현, 극 전개 내내 긴장감과 사건 사고를 담당 했던 백기자 역의 이해영과 우체국 퀸카 경애 역의 연미주의 공도 빠뜨릴 수 없다. 데뷔 10년 만에 정극 연기에 도전한 가수 이수영도 <그바보>의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냈다.

이 밖에도 "깨방정 웃음" 한 방으로 시청자들의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었던 <그바보>의 "히든카드" 우체국 국장 역의 윤주상, 그와 콤비를 이루어 "투샷"만 잡혀도 웃음을 유발케하고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즐거움 그 자체였던 명품 조연 김광규, 그리고 "구동백과 제비들"의 "제비들"을 맞고 있는 문재원, 강희수 등 <그바보> 속 배우들은 모두 자기 옷을 잘 차려 입은 듯 꼭 맞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늘 열정과 웃음으로 함께하며 그 팀웍을 발휘, 그 어느 드라마보다도 주조연들의 환상적인 화합을 보여주면서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해 "완소배우"들의 "완소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결말 을 지었다. 더타임스 소찬호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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