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청소년탈선, 불량식품 판매 꼼짝마 !

  • 등록 2009.06.21 1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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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부터 2개반 투입 해수욕장 주변 식품, 원산지, 청소년보호, 공중위생, 환경, 의약품 등 6개 분야 집중 단속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청소년탈선, 불량식품 판매 꼼짝마 !

◈ 6월 22일부터 2개반 4개조 18명으로 투입 해수욕장 주변의 식품, 원산지, 청소년보호, 공중위생, 환경, 의약품 등 6개 분야 집중 단속실시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해수욕장의 개장에 맞춰서 6월 22일부터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2개반 4개조 18명으로 투입하여 해수욕장 주변의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현장에서의 기초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3월 30일 발족한 특별사법경찰광역전담반을 중심으로 부산의 4대 해수욕장인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해수욕장 주변의 식품, 원산지, 청소년보호, 공중위생, 환경, 의약품 등 6개 분야에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사법권을 부여 받은 특별사법경찰이 직접 활동하여 행정적 한계로 지금까지 단속시에만 정비되고, 또다시 불법행위가 지속되는 관행에서 벗어나,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적 처분외에 직접 수사와 검찰 송치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부산시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7일간 해수욕장 주변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이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의 반발도 있겠지만, 식품 및 원산지 허위표시, 해수욕장 주변의 바가지요금, 청소년탈선, 해수욕장 주변 상가의 오수시설 점검 등을 통하여 부산을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제공하고, 관련 영업자는 소비자 신뢰회복을 통하여 해수욕장주변의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김재곤 기자 기자 kjk4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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