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펼쳐

  • 등록 2009.06.22 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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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8천마리의 볼락 치어 방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날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18일 삼귀동 해안에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 종묘를 방류했다.

이날 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 지역 출신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만 8천마리의 볼락 치어를 방류하면서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랐다.

수역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 볼락은 양어장에서 5cm정도 성장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질병검사를 거쳐 건강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시는 어업인들에게 수산자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조업시 잡히는 치어 및 어린고기는 필히 재 방류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종묘 방류사업으로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의 증강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김재곤 기자 기자 kjk4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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