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선관위 결정 수용하겠다--당원 의견 반영 주장도 받아들여져

  • 등록 2021.09.07 08: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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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 번 대선에 나서는 국민의 힘 안상수 후보 .인천 시장을 지내며 인천 국제도시, 국내에서 최장, 세계에서 6번째로 긴 인천대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선관위가 저를 포함한 후보 5인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고 공정성을 바로잡으려고 했기에 해당 결정을 수용하고,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선관위의 절충안으로 책임 당원 의견을 20% 반영한다는 조건에는 “당원 의견 반영은 제가 처음부터 주장했던 부분이다. 이번에 선관위에서 반영을 해주어 다행”이라고 했다.


안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민적인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라며 “경선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들과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 정홍원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들 모두 건강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끝맺었다.

정성환 기자 jsh-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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