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백, 폐PET 활용 리사이클 섬유제품 호평

2021.09.08 18:15:13

프리뷰 인 서울 2021에서‘에코스타 & 에코럭스’품질우수-경쟁력 입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사이클 업체로서 위상 확보

국내외 유수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으로 괄목할만한 성과 달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각종 식음료 용기로 쓰였던 폐페트병으로 멋진 섬유제품을 출시한 건백(대표 박경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2021'(Preview in Seoul 2021, 이하 PIS)에 참여해 국내산 폐페트병을 100%활용한 섬유제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건백은 이번 PIS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인 에코스타(ecostar)’에코럭스(ECOLUXE)’를 적용한 방적사, 원단, 의류, 소품 등을 전시하며 페트병 업사이클링 업체인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고분자 소재기업 클래비스가 콜라보로 공동부스를 운영해 국내산 리사이클 PET 제품의 우수성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미래가치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최근 대구경북디자인센터를 통해 세계 1위의 소재정보 플랫폼인 소재은행 머티리얼 커넥션(MCX, Material ConneXion)'에도 국내 최초로 특화된 친환경 리사이클 PET 소재로 등재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사이클 업체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특히 건백이 독자 개발한 에코스타와 에코럭스가 등재된 머티리얼 커넥션은 주요 회원사들이 나이키, BMW, 코카콜라,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간판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해외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백은 연관 기업들과 페트병 수거부터 가공, 원료화, 원사 생산, 제품 제작 및 판매 등 국내 페트병 자원순환 전과정에서 협업하고 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시대에 발맞춰 자원순환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전국민 의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국내 페트병 재활용 밸류체인 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며, 비건패딩, 친환경 섬유 유니폼, 타올, 현수막 등 다양한 제품에 에코스타와 에코럭스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백 박경택 대표는 이번 PIS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 폐페트병 리사이클분야에서 중소기업으로서는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 전시회 기간 중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에코스타와 에코럭스 제품은 OSMU(One Source Multi Use)소재로서 더 나아가 패션, 침구, 자동차, 산업용 등 다각적으로 판로를 확대해 매출로 이어지게 하여 친환경 섬유소재 전문기업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히며, 차별화된 기능성 리사이클 섬유의 지속적인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PIS는 섬유산업계가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자리로 친환경 리사이클 단섬유가 소재를 넘어 다양한 섬유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과 업계에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나이키, 아디다스를 비롯한 글로벌 대형의류 업체들이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섬유 사용 계획을 밝힌 상황에서 앞으로 친환경 섬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건백이 환경관련 기업들과 연대해서 글로벌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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