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현대표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 등 비리의혹 제기

  • 등록 2023.07.21 2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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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문제제기 시청앞 1인시위


장애인 집을 방문하지 않았으면서 서비스 제공한 것처럼 도장 찍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 기네스기록보유자)7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동인동) 본관 앞에서 대구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와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부실운영에 대해 철저한 조치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최 대표는 최근 제보를 통해 A복지관이 대구시로부터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 서비스를 20174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면서 장애인 집을 방문하지 않았으면서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도장을 찍어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지난 해 내부고발자의 의해 대구시에 고발되었으나 대구시에서는 보조금 환수조치나 사업중단조치를 내리지 않았으며 A복지관은 문제의 직원과 활동보조를 하지않고 가담한 보조인도 징계하지 않고 그대로 근로를 하게 했으며, 오히려 이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징계코자 징계위를 수차례 열었고, 집단따돌림과 괴롭힘을 가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와상 또는 최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특정 시설에서 자립한 걸을 수 있고 거동이 되는 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대표는 지자체가 복지시설을 제대로 관리감독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복지관의 보조금 횡령사건이 어떻게 은폐했는 대구시청 그당시 관련공무원 처벌 조치하지 않았다하면서 은폐시키고 덮여졌는지 진상을 규명하고 대구시장이 책임져야 하며, , 복지서비스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지원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와상장애인도 아닌데 특정단체의 장애인에게만 특혜준 이 일도 명명백백히 밝혀 대구시 책임자를 처벌해야한다고 밝혔다.

 

비리의혹에 대해 A 복지관 관계자는 그런일이 없다고 말했다. 최회장 측은 21일 오후 2시 넘어 ( 대구시 )비서실로 공문을 보냈고 이에 대해  대구시는 ' 야간순회서비스 장애인 선정 방법과  지도 점검을  8월에 할 계획' 이라고 팩스로 회신했다고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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