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시장애인체육회 대구에 교류 방문(8.5.~8.8.)

2023.08.09 21:53:36

장애인체육발전방안과 선진 장애인체육 시설 견학

장애인체육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 확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와 국제장애인체육교류도시인 대만 타이중시장애인체육회[이사장 린멍링(林孟令)] 임직원이 장애인체육발전방안과 선진 장애인체육 시설 견학 (8. 5.() ~ 8. 8.()) 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타이중시장애인체육회는 2008장애인체육회와의 첫 교류를 시작으로 장애인체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2009년부터 대만 유일의 지방정부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구방문에는 린멍링 이사장(타이중시정부 시의원), 타이중시정부 여우쯔시앙((游志祥) 운동국 부국장이 타이중시정부를 대표하여 대구시청 체육진흥과(과장 권두성), 시 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 김태우, 이재숙 의원)를 방문하여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자치단체와 의회가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전국장애인체전 강화훈련중인 탁구종목의 훈련모습과 우수체육시설을 견학하였으며, 대구이룸고등학교(교장 이숙희) 견학을 통해 최고의 시설과 취업중심의 특수학교 운영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큰 영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2019년 마지막 교류전 이후 처음 대구를 방문한 타이중시장애인체육회가 우리 시, 시 의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 우수한 시설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종목 교류도 재개하여 장애인체육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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