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봄 맞이 고품격 공연 선보여 !

2024.04.11 15:18:21

문화상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신라고취대 -


경주시가 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고품격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정기 공연을 마친 신라고취대도 상설 공연에 나선다오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경주의 풍류를 주제로 대릉원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월 1(총 3상설 공연을 제공한다. 


봄 맞이 공연의 시작은 시립합창단의 봄 버스킹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황리단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동궁과  월지에서 각각 대중가요, 가곡 등으로 풍성한 공연을 펼쳐지고, 버스킹 황리단길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517일까지, 동궁과  월지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1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대릉원 일대를 행진하며 고취 퍼포먼스를 재현하고, 4시에는 고품격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이고, 시립극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제129회 정기공연 막을 올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프랑스 유명 작가 로베르토마의 ‘8인의 여인들을 원작으로 한 추리 코믹극이다입장료는 전석 5천원,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30, 주말 오후 3시로 총 3회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이달부터 6월까지 시립합창단신라고취대시립극단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경주시립예술단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공연 마다 관련 현수막홍보물을 배부하며 글로벌 문화관광 선진화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봄맞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주의 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더불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