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지성과 수현 키스 , 우수커플될지 관심집중

  • 등록 2009.08.13 2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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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을 삼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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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태양을 삼켜라’ (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제작 뉴포트픽쳐스)에서 지성과 성유리가 서로의 사랑하는 본격적인 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8월 5일 방송분에서 정우(지성)는 라스베가스에서 짝사랑하는 수현(성유리)을 만나 즐겁게 데이트를 즐겼고, 헤어질 때는 볼 키스까지 받고는 마음이 설렜다. 그리고 그는 아프리카 차차보왕의 부탁으로 아들 아투바를 찾기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가 우연찮게 ‘태양의 서커스’ 아프리카 공연차 들른 수현과 만나게 되는 것.

8 월 12일 방송에서 정우는 자신이 고아원에 지낼 적 수현을 처음 본 이야기를 들려주며, 더불어 사랑 고백까지 하는 것. 이에 수현은 정우를 가만히 안아주고 급기야 둘은 키스까지 하게 된다.

이는 드라마상 네 번째 키스다. 극 초반 태혁역의 이완과 당시 로커로 카메오 출연한 심은진의 강렬한 키스에 이어 태혁역의 이완과 극중 미란 역의 소이현의 감미로운 키스, 그리고 정우역 지성과 수현역 성유리는 라스베가스에서 한 볼키스에 이어 아프리카에서는 애틋한 입맞춤까지 한 것.

더구나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정우와 수현은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설정되면서 과연 정우와 수현이 커플을 이뤄서 정우의 ‘우’자와 수현의 ‘수’를 본 딴 ‘우수’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8월 12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7.3%(TNS 전국)을 기록 수목 1위뿐만 아니라 당일 전국시청률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우와 수현이 아프리카에서 입맞춤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은 8월 13일 밤 9시 55분에 공개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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