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야당과 시민단체 18일 시국 집회

  • 등록 2024.07.19 2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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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법 촉구 및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시민대회 개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진보당 대구시당, 대구시민단체는 어제(18) 오후 630, CGV한일(.한일극장)앞에서 채해병 특검법 촉구 및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강민구 최고위원·대구시당위원장은 오는 19일은 채해병 순직 1주기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임자는 처벌되지 않고 있다. 이는 지금 군대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과 이 시각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한다. 왜 대한민국 국인들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한 장군의 안위만 지키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

 

이어, “지난 3월 홍 시장은 시민 혈세 145천만 원을 들여 동상 2개를 세운다고 했다.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민들에게는 잘 보일 생각은 아예 없는 것인가? 대구시민 갈라치기 말고 혈세를 더 이상 낭비하지 말라고 했다.


황순규 진보당대구시당위원장은 라임을 넣은 이색적인 발언으로 하는 짓마다, 수상! 저지르는 일은 갈수록 설상 가상! ” 이라며 마구 떨어진다, 대구 위상! 제발 우리도 미래로 나가보자 비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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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오 진보당대구시당 부위원장은 채해병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지 1년이 되었지만 하나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국민이 위임해준 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권력 분립 원칙마저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19) “채해병 순직 1주기를 맞이하여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가 외면하는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구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홍준표 시장의 몽니로 대구가 퇴행하는 길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민주당 강민구 최고위원·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허소(중구남구), 신효철(동구군위군갑), 최규식(서구), 박정희(북구갑), 최우영(북구을), 이준혁(수성구을), 김성태(달서구을), 이준형(달서구병), 박형룡(달성군) 지역위원장과 대구시당 상무위원 및 지방의원,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과 최영오 부위원장, 민주당, 진보당 당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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