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대가 리홍재 관장, ‘내 마음의 붓다’ 전 조성한다.

  • 등록 2024.07.24 12:19:06
크게보기

서예가로서 서예를 통해 부처의 뜻을 전하고 싶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예의 대가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내 마음의 붓다·나의 부처님 일인일불(一人一佛) : 십만일불(十萬一佛)’전 조성에 나선다.

 

대동방서예술문화관에 따르면 이번 개인전은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서 부처, 불자를 서예작품으로써 101 불전을 조성해 서예의 부흥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리 관장은 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성을 다 부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불성을 깨우치면 어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 명의 불자로서, 붓을 잡은 서예가로서 서예를 통해 부처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역사성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우리 전통문화 살리기, 즉 우리의 좋은 것을 우리가 살리자는 메시지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감수위원, 국학원 홍보대사,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에 선정된 리 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봉정사 봉축 석가탄신일 법요식, 윤석열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타묵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최근엔 반야심경 64폭 등 여러 전시회를 하고 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