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폭염 현장 방문, 점검

  • 등록 2024.08.04 16: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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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3대 취약분야 중 공공건설현장 방문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불편사항 청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82()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장 현장근로자에 대한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얼음제조기, 냉풍기, 이동식에어컨) 설치 여부, 보냉장구(얼음조끼)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건설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14~17)에는 가급적 작업을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폭염 시 행동요령 라디오 홍보캠페인 실시, 폭염취약계층 관리, 무더위쉼터, 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시스템 운영 등 폭염대책을 오는 930()까지 지속 추진한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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