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의원 사무소는 12일 박 전 대표와 함께 대통령 특사단 일원으로 24일부터 9월 5일까지 헝가리, 덴마크, 오스트리아 및 EU 본부가 있는 브뤼셀을 방문해 대 유럽 외교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유 의원은 박 전 대표 등과 함께 헝가리 라소르 소욤 대통령과 덴마크 마르그레테 2세 여왕 접견을 비롯해 바호주 EU 집행위원장 등 국제기구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한-EU FTA 문제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사단은 유 의원을 비롯해 안경률·김태원·김성태 의원으로 구성됐다. 더타임스 김응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