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하반기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

  • 등록 2024.08.12 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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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하라

▸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 성공적 개최에 총력을 기울여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12()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의 중요하다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7월 말 기준, 377개사 1,954부스 참가 확정/(목표대비 97.7%)

 

공항건설단의 대구경북신공항 통합 설계 및 민항시설 배치 관련보고 후, “민항시설 배치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서부소방서, 달서소방서) 추진보고에 대해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행정국의 () 당직실·재난안전상황실 통합운영 추진보고 후, “91일부터 대구시 당직근무가 통합운영됨에 따라 직원들의 당직 부담이 줄어든다당직실과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중인 상수도사업본부, 산하기관 등은 안전 및 보안에 지장이 없도록 자체 통합 운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당직체계를 재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거주지 제한을 전면 철폐하여 102.41의 평균 경쟁률과 타지역 응시자 28.5%가 지원해 열린 채용에 성공했다대구시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에서도 거주지 제한을 철폐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대구로 모이고, 대구에서 근무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을지연습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전 직원들은 미리미리 하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맡은 바 업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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