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합창단, ‘가을 세레나데’로 깊어가는 가을밤 수놓아

  • 등록 2024.11.11 15:55:20
크게보기

다채로운 악기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



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7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제52회 정기연주회 가을 세레나데로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이 있는 합창곡들과 특별 객원 연주자들의 협연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악기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다.

 

클라리넷 연주자 문진성과 김세영, 플루트 연주자 변예슬, 드럼 연주자 백성민이 협연으로 참여해 각 악기와 합창의 조화로운 선율이 무대를 한층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쾌한 합창곡부터 부드러운 여성합창, 서정적인 한국 가곡,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클라리넷 곡, 청아한 플루트 연주까지 감동적인 선율이 가을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