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안전요원 신속한 대처로 인명 구조해

  • 등록 2025.01.03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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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한 '흥해복합커뮤니티' 센터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좌) 최미숙, 신진우, 이상현,  김복조 이사장,  강성일,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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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 중인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1일 이용객 700)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응급 환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처로 인명을 구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41231일 오후 이용객 중 한명이 자유수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수영조 내에서 쓰러진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현장의 모든 안전요원 등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초기 처치가 몇 분만 늦어져도 후유증이 남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모든 직원들이 평소 훈련한 응급상황 매뉴얼대로 능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빛난 순간이었다.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사고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한 안전요원과 수영강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번 사례를 공유하면서 평소 모의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취지로 공단은 2025년 시무식에서 안전관리 운영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직원 공유, 철저한 안전관리 결의를 다짐하는 안전구호 제창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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