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제47회 어린이큰잔치’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모범어린이들을 표창하며 이들의 노고와 모범적인 삶을 격려했다.
이번 어린이큰잔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놀이 체험, 예술 만들기, 전통놀이, 안전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