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원 연구단체 ‘동행’ 도시 디자인 개선’ 착수보고회 개최

  • 등록 2025.07.08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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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파티마병원 간 도시 디자인 개선

–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형 도시공간 구상 필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대구역~파티마병원 간 거리 도시 디자인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행’의 주도로 추진되며, 주형숙 의원과 김영화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의 핵심 목적은 동대구역에서 파티마병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축을 동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상징적 진입 관문’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 경관 및 진입 관문 기능에 대한 기초 조사와 분석, ▲연구의 배경 및 주요 내용, ▲연구 범위와 추진 방법, ▲성과 활용 방안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주형숙 의원은 “동대구역은 도시의 관문이자 교통의 중심축인 만큼, 이 일대를 동구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이번 연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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