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공항 ... 연찬회 개최

  • 등록 2025.08.30 1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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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과 혁신으로 민심 회복할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8월 29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고, 정기국회를 앞둔 대응 전략과 당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당 대표, 김정재 정책위의장 직무대행,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이 주요 발언에 나서며 ‘투쟁·혁신·민심 회복’을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 “야당 존재 부정, 강력 투쟁해야”

송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이제 여당도, 그렇다고 단순한 야당도 아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한 투쟁 야당이 되어야 한다”며 정기국회에 대비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다수당이 거부한 사례를 언급하며 “법에 명시된 권한을 무시하는 것은 야당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증인으로 법정에 설 수 있는 상황은 사상 초유”라며 정권의 도덕성을 문제 삼았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노란봉투법의 부작용 △대기업 해외 철수 가능성 △청년층 일자리 위축 등을 지적하며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강력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 “투쟁과 혁신, 죽기를 각오하겠다”

장 대표는 연찬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것은 희망이 아니라 탄압과 억압”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투쟁과 혁신이야말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이라며 “죽기를 각오하고 맨 앞장서 싸우겠다. 이번 연찬회가 출정식이 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재 정책위의장 직무대행 “정책·예산 준비, 민심 회복의 길”

김정재 의원은 정책위의장 직무대행 자격으로 나서 “지금 국민의힘은 텅텅 비어 민심이 떠났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민주당의 포퓰리즘과 교묘한 전략에 맞서려면, 우리 당은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정책·예산·법안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오는 11월 예산 심사에 대비해 “국민의힘 표 예산 증액과 법안을 준비해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정기국회 전투 모드 전환”

유상범 의원은 정기국회 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그는 “숫자가 적은 만큼 작은 이탈에도 운영이 어려워진다”며 출석·재석 현황을 철저히 기록해 향후 의정활동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사위 간사로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합류한 사실을 공개하며 “틀을 깨는 결단”이라 평가했다. 그는 “이제 선수와 관계없이 모두 전투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쟁·혁신·결속’ 다짐

이번 연찬회는 “국민ON: 깨어있다, 고민하다,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도부는 한목소리로 “투쟁과 혁신을 통해 민심을 회복하고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결의했다.


정리: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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