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2009.09.09 07:48:21

[더타임즈]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발병 및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용시설 및 집단생활을 하는 생활시설에 대해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는 것이다.

이날 교육은 박윤수 가천의과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단체생활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손 씻기 생활화 등 철저한 개인별 위생관리, ▲시설내 유사증세 환자발생시 신속히 보건소나 병원으로 진료 받도록 하는 등의 조치 요령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예방수칙 및 보건위생관리만으로도 많은 전염병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태진 구청장은 “우리구에서도 거점병원과 약국을 지정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모두가 특별한 관심과 철저한 예방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발병 및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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