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구·경북 기상관측표준화 최상위기관 선정

  • 등록 2025.12.30 15:19:14
크게보기

관측 정확성과 안정성 지속적인 점 높은 평가



경주시는 대구지방기상청이 주관한 대구·경북 지역 기상 관측 표준화 평가에서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됐.

 

이번 평가는 대구광역시 군위군·달성군과 경북 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상관측 장비 운영 실태와 관측자료의 정확성·신뢰성, 관측 표준 및 운영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기상관측 장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정기 점검·검정 실시,관측자료 관리 기준 표준화, 운영 절차 정비와 담당자 교육과 현장 관리 강화를 통해 관측 정확성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뢰도 높은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예측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재난안전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정확한 기상관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켜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관측자료를 재난 대응에 적극 활용해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임태형 기자 ktts07@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107동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