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말쵸바 사일런트 코미디 내한공연

  • 등록 2009.09.17 07: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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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혜성처럼 등장, 그해 최우수 작품상, 인기상, 최다관객동원상 등을 휩쓸며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남자. Ketch! 와 HIRO-PON.

 
ⓒ 시잔출처-스타맥스제공
[더타임즈] 2004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혜성처럼 등장, 그해 최우수 작품상, 인기상, 최다관객동원상 등을 휩쓸며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남자. Ketch! 와 HIRO-PON.

영국에서 먼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유럽,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며 일본판 NEWSWEEK에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세계23개국, 150개 이상의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펼쳐 대호평을 받으며 1년의 반정도는 해외공연일정을 소화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들. 그 이름 GAMARJOBAT(가말쵸바).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이들의 공연은,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흐름의 마임으로 2시간 내내 관객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특히나 사일런트 코미디의 특성으로 대사 한마디 없음에도,관객들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써

일본투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가말쇼와 Short Sketch , 찰리채플린의 주연영화 에서 남녀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사일런트 코미디화 시킨 City Lights를 중심으로 한국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여 수준높은 코미디를 즐길수 있다.

이들의 공연은 마포 아트센터에서 9월9일부터 ~ 9월 27일까지 예정이다. 더타임스 최수정
최수정 기자 기자 elvina_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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