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2026년 1월 19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대구시 영구임대주택 전체 1만 9,156세대 가운데 1,892세대다. 공급 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11개 단지 1만 2,356세대와 대구도시개발공사 5개 단지 6,800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는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대구시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보유 여부와 가구별 소득 수준, 자산 보유 기준 등을 조사해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8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 대상자의 미계약이나 계약 해지 발생 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모집 공고문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주택과 또는 각 구·군 및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2009년부터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구임대주택 5개 단지에 대해 임대보증금을 최대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영구임대주택 보증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이번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주거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