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잉크, 포토프린터 전용 무한잉크 출시

  • 등록 2009.09.17 08: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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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사진 출력 품질로 사진마니아 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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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최근 국내 포토프린터 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무한잉크 대표 브랜드 퍼스트잉크가 포토프린터 전용 무한잉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무한잉크 ‘아이리스-hp564’는 HP의 포토스마트 제품군과 호환되는 기종으로, 프린터 HP D5460, B8550과 복합기 HP C5380, C6380, C309a가 이에 해당된다.

아이리스는 기존 지저분한 리필잉크나 주사방식이 아닌 국내 유일 디지털 디바이스형 공급기로 국내 포토프린터 무한잉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아이리스-hp564’기종은 디지털카메라를 통한 커뮤니티가 활발한 10~20대층과 얼리어답터 등 디카 마니아층에 인기를 끌 제품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기존 디카시장은 사진 인화 또는 프린터비용이 커 인터넷 공유로만 그친 데 반해 이번 제품 출시로 프린트를 통한 자료보관이 가능해 디카와 프린터의 활성화까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리스는 경제성 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정품잉크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며 “디지털 카메라 사진을 인화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기존 프린터 잉크보다 90% 가까운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강조했다.

‘아이리스-hp564’는 기존 HP88 호환4색 보다 선명도가 육안으로 차이가 날 정도로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초고화질 상태에서 출력해도 최대 600장까지 출력을 할 수 있다. 잉크가 전량 소모될 경우에는 자체 디지털 벨 소리가 나며 2개의 USB포트가 별도로 장착돼 있어 주변기기와 확장이 가능하다.

퍼스트잉크는 이달부터 옥션·지마켓·인터파크·자사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실시하며 대리점 확대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키로 했다. 가격은 아이리스 디지털 공급기가 16만원대, 추가 아이리스 전용 골드잉크 구매시는 90ml 5개가 6만원대로 판매한다. 자사 쇼핑몰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출시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퍼스트잉크 정지원 대표는 “깔끔한 외형과 제품 품질 또한 정품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아 사무실ㆍ병원ㆍ학교ㆍ학원 등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성능과 디자인을 무기로 연내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24~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2009)에서 hp-564 호환 제품으로 방문객의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 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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