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이시아폴리스 인근 금호강변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시아폴리스 일대를 경제·레저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포츠복합테마파크와 도시첨단물류단지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시아폴리스는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음에도 자족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테마파크와 첨단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여가와 일자리 기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에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정 예비후보는 금호워터폴리스와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로의 조기 개통과 봉무IC 진출입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팔공산 진입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이시아폴리스와 팔공산을 연결하는 주말 급행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 계획도 제시했다. 기존 버스업체 참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봉무공원에서 단산지에 이르는 일대를 건강휴양지구로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양·힐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도시철도 4호선 개통에 맞춰 역세권 주변 구조를 재설계하고, 스마트 기반의 초역세권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정 예비후보는 “K-2 후적지 개발과 연계해 배후도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첨단물류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사업으로, 첨단 물류시설과 유통·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 형태로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