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소방관 보조로봇 호야

  • 등록 2009.09.21 0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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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행사장 
ⓒ 더타임스 마태식
[더타임즈] 제 10회 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 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14개국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EXCO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계, 정밀 부품, 신재생 에너지부품. 연료전지 , 화학소재,로봇기기 등 많은 국내외 제품들이 전시되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 세계를 엿 볼수 있게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 소방관 보조 로봇은 어른 주먹 두 개만한 작은 크기로 강화 알미늄으로 외형을 을 만들어 15m높이에서의 추락 충격과 섭씨 140 도의 고온을 견디도록 만들어 졌다.

대구에 소재한 벤처 기업 호야로봇(주)과 협력 업체들이 관련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아 개발 완성 단계에 있는 이 로봇은 초기 화재 현장에서 많은 소방대원들이 유독가스와 건물 붕괴로 목숨을 잃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국내 최초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 손으로 투척하면 최대 30분간 혹독한 조건 속에서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환경모니터링 ,온도, 산소,CO농도, 음성, 영상등을 원격조종 무선 단말기로 전송하여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하도록 도와주는 국내 최초 제품이다.

이외에도 전기로 제어되는 전자석 바이스와 프랑스 3D 기계,자동차 설계 프로그램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타임스 마태식
 
▲ 전자석 바이스 - 일반 바이스와 달리 1톤의 힘으로 가공할 물체를 전자석으로 고정 ,작업을 쉽게 할수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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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소방로봇 호야와 실시간 송수신 원격조종 단말기 - 한 연구원이 로봇의 작동 원리와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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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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