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승 세계신기록, 그랑프리 1차 금메달

  • 등록 2009.10.18 0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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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종합 점수 210.03으로 금메달

 
▲ 피겨여왕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을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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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피겨 여왕" 김연아가 210.03점으로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여자 싱글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을 했다.

김연아는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웠던 최고점을 2.32이나 높이며 종합 점수 210.0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도 133.9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의 쾌거도 이뤘다.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한 차례만 성공하면서 총점 173.99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동메달은 나카노 유카리가 차지했다. 더타임스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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