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를 중시하는 박근혜!

  • 등록 2009.11.06 0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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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사람이 살아가는 데 두 가지 운을 타고나야 성공하는 사람이 된다고들 한다. 첫째는 하늘의 운을 가지고 태어나야 하고, 둘째는 人德이 있어야 한다.

하늘의 운이야 그 사람의 타고난 팔자라고 하나, 인덕은 자기가 만들어 가야 하는 인품에서 나오는 사람과의 관계로 얻어지는 복이다. 하늘의 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자기의 노력으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산다면 성공할 확률이 많고 대부분 성공을 하는 것이다.

인덕을 얻으려면 남에게 덕도 쌓아야 하지만 서로간의 신뢰가 깊어야 한다. 서로가 신뢰하면 信義를 얻게 되고 그 신의야 말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義理로 자리 메김 하는 것이다.

중국춘추전국시대 엄청난 혼란기를 맞고 있을 당시 노나라의 공자선생은 義란 한 글자에 해답을 얻기 위해 14년간의 고행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공자선생은 義가 하늘의 명이라는 결론을 얻고서야 68세 고령의 몸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 제자들에게 義에 대한 정신 운동을 펼쳐 지금의13억 중국 사람들에겐 정신적 지주로서 추앙받고 있음이다. 즉 義란 공자가 말한 仁과 같은 말로 필자는 해석한다. (仁) 은 두 이(二)자와 사람 인(人)자를 합쳐 놓은 것으로,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 즉 義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상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있어야 하고, 그 신뢰로 신의가 두터워져 의리로 변하는 것이다. 의리를 중시 여기는 사람은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철천지원수처럼 여기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박근혜 전 대표를 지켜본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된 점을 물어볼라치면 박 전 대표는 의리를 생명처럼 간직하고 있다는 증언이다. 아마도 어린 나이시절에 의리 깊고 카리스마적인 박정희 대통령을 옆에서 가장 많이 지켜 본 터라 인정 많고 의리심이 강한 박대통령이 주위에 많은 분들에게 알듯 모를 듯 많은 공덕을 베풀어준 것을 보았을 것이다.

후에 그 공덕이 헛되지 않을 것으로 믿었겠지만 박 대통령 서거 후 생전에 공덕을 받았던 사람들대분분이 등을 돌리는데 대해 무정함을 몸소 느꼈을 것이다. 반대로 끝까지 의리를 지켜온 박태준 회장 등 손가락 꼽을 정도의 사람들 외에는 의리를 밥 말아먹은 야속한 사람들뿐이니 말이다. 필자가 듣기로는 돌아가신 서정기 회장 같은 분이야 의리의 사나이로 알려졌다니 참으로 의리가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박 전 대표는 의리가 인생의 생명줄이라 가슴속에 언약하고 살기에 신뢰+원칙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닌가? 요즘 세종 시 문제로 박 전대표가 원안 +알파 로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선언하고 나서다 엊그제 노정치인 이만섭 전 국회의장께서 박 전대표의 원칙론이 충청인과 국민만으로 고집해서는 안 된다는 충고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 분의 입장에서는 그런 말 밖에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 하면 박근혜 전 대표의 원칙론에 담긴 의미를 잘 알지 못한 입장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이 전 의장은 충청인과 국민만을 놓고 박 전 대표의 인품을 비교해서니 말이다. 한 마디로 국가가 있음을 모르시고 한 말일 것이다.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는 게 아닐까? 박 전 대표는 국민위에 국가를 염두에 두고 세계를 향한 원칙론을 말하는 것이었음을 이 전 의장께 귀 뜸해 드리는 바이다. 그래서 말인데 박 전 대표의 의리 론은 사람과 사람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지켜나가는 것이 비로소 서로가 소통하는 길이열리고, 진정으로 애국애족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박근혜 전 대표의 의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이차에 우리 모두가 뉘우쳐야 하겠다. 더타임스 (오늘의 한국 회장 지만호)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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