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09 의료관광 엑스포』초청 참가!

  • 등록 2009.11.07 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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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홍보관 운영, 성형/피부/치과/건강검진 등 세계적 의료 수준 소개

[더타임즈]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HALL B(舊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2009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엑스포"에 참가했다.

강남구청 공보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 KOTRA, 중앙일보가 주최하는데 세계 80여개 국가와 의료분야 및 의료관광 해외바이어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강남구가 한국 의료관광의 메카로 인정받아 초청된 것이다.

강남관은 2개의 홍보부스에 성형, 피부, 치과, 건강검진 등의 분야에서 선발된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강남의 특화된 의료관광 환경 및 의료수준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가이드 맵 및 홍보책자 배부, 12개 의료기관별 홍보 브로슈어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삼성의료원, 차병원, 예치과 등 7개 병원은 별도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상담원을 배치하여 의료관광 절차와 비용, 방법 등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1:1 맞춤 상담 및 외국인 바이어의 편의를 돕기 위한 영어 1명, 중국어 3명, 일본어 1명의 통역직원이 행사기간 내내 상주했다.

박상목 보건정책추진반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하여 의료관광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강남구 의료관광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여 실질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다국어 버전의 의료관광 웹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식당에 외국어 표준 메뉴판을 보급함과 동시에 종사자들에게는 친절한 서비스 및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민호
이민호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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