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희섭황우석연구지원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이 "MBC PD수첩의 편파 왜곡보도로 인해 원천기술이 날아갈 위기에 처해있다.국익을 무시한 MBC PD수첩의 공개사과와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라고 요구하고 있다. ⓒ 더타임스 신창원 | |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우석 연구지원 국민운동본부 박희섭 사무총장과 엠피연 이재복 사무총장, 강제개종피해자연대 김대형 대표 등이 PD수첩 규탄발언에 나섰다.
아울러 PD수첩 방송으로 인해 강제 개종교육으로 인한 인권유린 등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엠피연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3조 7,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며 “이런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입히고도 해당 프로그램이 그대로 방영되고 있다는 것은 MBC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아무런 반성조차 않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PD수첩을 비난했다.
또한, "광우병 조작과 불법폭력 시위 옹호 등 편파 왜곡 보도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MBC PD수첩이 최근 종교단체인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해 2007년 5월과 12월 두 차례 걸쳐 방영한 내용의 상당부분이 허위·편파·왜곡 방영했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엠피연은 “왜곡 보도를 믿고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국정과 생업이 마비됐으며, 특정 피해자들은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음을 생각할 때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국민이 하나 되어 왜곡 보도를 일삼고도 뻔뻔하기 그지없는 PD 수첩과 MBC를 심판하기 위해 나설 때”라고 호소했다.더타암스 신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