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12월호 패션 화보에서 흑진주 변신!

  • 등록 2009.11.18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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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단아 이미지 넘어 고혹+쉬크 매력 발산!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 화보에 모습을 나타낸 배우 이보영 
ⓒ 더타임스.
[더타임즈] 배우 이보영이 라이센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화보에서 올 블랙 의상으로 쉬크하고 스타일리쉬한 "흑진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달 29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BLACK CHIC"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현재 이보영은 사전 제작중인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의 촬영이 한창이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장 시간의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을 발휘해 매 컷마다 매력적인 포즈와 고혹적인 표정으로 소화해 냈다. 또한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도 최근 근황을 전하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진솔한 답변으로 마쳤다.

이보영은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깊고 카리스마 있게 연출했으며, 스트레이트 뱅 헤어는 자연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오버랩 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이 살아났다는 평이다.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넘어 블랙 쉬크한 의상으로 강렬하고 고혹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려는 이보영의 도전과 감각에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 또 다른 인물을 보는듯 했다."며, "다소 파격적인 의상에도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각각의 사진 속에 담긴 다양한 포즈와 이야기에 잡지에 실을 최종 사진을 고르기가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보영은 현빈과 함께 출연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고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이민호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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