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이를 낳기만 하면 되는『맘(mom) 편한 육아세상』!

  • 등록 2009.11.20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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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교육 등에 대하여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아이 육성이 편한 세상을 의미.

 
▲ 서울시 강남구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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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5월 발표한 출산장려정책과 관련하여 저출산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쉽고 친근한 프로젝트명, 즉 BI(Brand Identity)를 개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젝트명은 아이를 낳기만 하면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물론 보육, 교육 등에 대하여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아이를 키우기 편한 세상을 의미하는『맘(mom) 편한 육아세상』이다.

이 브랜드명은 향후 강남구 출산장려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홍보자료(보도자료, 홍보영상물, 포스터, 외부공문, 보육시설차량 홍보 스티커 등) 등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강남구가 내놓은 출산장려정책,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둘째 아 50%, 셋째 아 100%), 파격적인 출산장려금(100만 원~3,000만 원), 12세 이하 무료예방접종, 불임시술 5회 지원, 사교육비 절감(온종일학교, 신나는 방학학교) 등의 성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임신 4주차부터 등록이 가능한 구립어린이집의 대기자수가 매월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 3,500명에 대한 추가출산 희망여부 설문조사결과 13%가 "추가 출산을 희망한다."고 답변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누구나 알 수 있고, 쉽게 부를 수 있는 강남구 출산장려정책 프로젝트명『맘(mom) 편한 육아세상』을 널리 활용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강남구의 출산율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이민호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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