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 남기고 간 최요삼 선수, 링떠나 하늘나라로

  • 등록 2008.01.05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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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 직후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최요삼(35) 선수는, 지난 3일 0시 01분 법적으로 사망, 최요삼 선수는 모든것은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4일밤 늦게 찾아온 전 국회의장 김원기의원,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공성진의원 등의 조문이 이어졌고, 유명우 최용수 선수등 많은 선수들이 자리를 지켰다.

5일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열린 장례식은 가족과 지인들 비롯 수많은 조문객들은 최요삼 선수를 떠나 보내는 오열속 장례식장은 숙연케 했다. (전WBA 세계챔피언) 홍수환 회장의 약력 소개, 김철기 회장과 홍 회장의 조사 낭독, 고인의 친동생이자 매니저였던 최경호 HO대표의 답사, 헌시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故 최요삼(35) 선수의 영결식이 엄수된 5일 오전, 고인의 운구행렬이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떠나 평소 땀을흘린 숭민체육관과 의정부 자택을 거쳐 화장을 마친 고인의 유골함은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다.
 
▲ 12월 25일 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을 마치고 숨을거둔 최요삼 선수의 영정앞에 훈장과 트로피 가 놓여져있다. 
 
▲ 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한 최요삼 선수을 찾아 조문하는 서울시당위원장 공성진 의원 
 
▲ 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한 최요삼선수 조카에게 위로하는 서울시당위원장 공성진 의원 
 
▲ 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한 최요삼선수 조카에게 위로하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 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1차 방어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한 최요삼선수 찾은 후배 선수들과 조카들의 인사모습 
 
▲ 5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프로복서 故최요삼 선수의 영결식을 마치고 평소 땀을 흘린 숭민체육관에서 노제를 지네고 있다. 
 
▲ 세계 타이틀을 거머쥔뒤 대한민국 프로복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WBO 인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방어전을 벌이다 비운의생을 마감한 최요삼 선수가 평소 땀을흘렸던 링을 지켜보고 있는 영정사진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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