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30여명 여성 산타가 되다.

  • 등록 2009.12.08 1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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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엄마’를 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 만들기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 특별 자문위원회 "사랑의 선물 만들기" 모습 
ⓒ 사진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윤영숙)는 8일(화) 오전 10시 30분 매곡동 적십자수련원 식당에서 연말 결손 가족 아이들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을 제작했다.

이 날 행사에는 명예위원장인 최수복(전라남도지사 부인)위원을 비롯 적십자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 30여명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모자를 쓰고 참여 했다.

‘사랑의 선물’ 만들기는 적십자자문위원들이 1년 동안 매월 틈틈이 수건으로 제작한 주머니에 쌀1kg, 김, 미역, 참치, 양말, 치약, 칫솔, 핸드로션 등으로 넣어 만드는 것으로, 비용은 자문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 특별 자문위원회 "사랑의 선물 만들기" 모습 
ⓒ 사진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이날 제작된 선물은 ‘징검다리 사랑나눔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광주전남지역 조손가정(부모들의 이혼, 사고, 가출 등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는 아이들로 구성된 가정) 및 독거노인 350가구에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전달한다.

한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는 ‘징검다리 사랑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과 1,000만원의 주거환경개선, 1,500만원의 밑반찬 및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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