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란 타이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조수미콘서트 관람과 MP3선물도 함께 마련되어 연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따뜻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조수미씨의 멋진 무대공연으로 객석에서 앵콜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계속되는 앵콜무대에서 어느덧 아이들도 다른 관객들과 함께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워했다. KCTV관계자는 "물질적 지원만으로 끝나는 사회공헌 보다는 아이들의 정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